빌리조의 생각

난 아직 그대를 이해하지 못하기에 그대 마음에 이르는 그 길을 찾고 있어 (부양안 안해줘서 삐진) 그대의 슬픈 마음을 환히 비춰줄 수 있는 변하지 않을 투자자가 되는 길을 찾고 있어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그대 마음에 다다르는 길 찾을 수 있을까 언제나 멀리 있는 그대 기다려줘 기다려줘 내가 그대를 매수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 마스터마켓~ 5,6월에 테슬라양처럼 또 혼자 올라가지 말아주세요, 마켓님 제발~ Please wait! 방금 1등주 자산의 50%를 매도했습니다. 원금은 회수했네요. 확실히 폭락장을 서버번 경험하니깐 현금만큼 마음의 안정을 주는 도구도 없습니다. 전 나머지 50%로 9월 애플 전고점대비 20%빠졌을때 20%정도 들어갈 생각입니다. $107.34불에 남은 현금의 20% loc 걸..

Journey 2020. 10. 30. 03:03

저번글에서 "돈을 쫓아가라"고해서 돈에 타락한 사람이라는 오해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돈 말고 중요한 가치들이 많죠. 특히 전 건강과 내면의 평화라고 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님께서 얼마전 돌아가셨죠. 돈이 많은들 죽음앞에선 부자든 거지든 똑같습니다. "아 이렇게 돈이 많아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구나..."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달려가고 있는 걸까?" 스스로 이런 질문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투자하세요~ 추신) 가짜글이라고 하지만 내용이 너무 좋아서 밑에 올립니다. - 나의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 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는 법을 배..

Journey 2020. 10. 27. 09:40

후니처88님의 좋은 댓글에 답글을 쓰면서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소위 '청춘멘토'들처럼 평소와 다르게 목에 힘을 주고 글을 쓰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젊은이들이여 돈을 따르라! 열정은 밥먹여 주지 못한다. 그런데 돈은 밥먹여 준다. 그리고 당신의 열정까지 먹여줄 수 있다. "열정을 따르라" 이런 소위 청춘멘토들한테 농락당하지 말라. 그들은 좋은 뜻에서 말했겠지만 우리한테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대신 젊은이들이여... 돈을 따르라! 생(生)을 먼저 구한 다음에야만 다음 일을 꾸밀 수 있다. 그래도 지금 당장 비겁하다고 생각도 들겠지만... 지금 바로. 지금 당장. 살아남아야한다. 생물체 중 잘 살아남는 종자만이 진화를 거듭하여 대대손손 살아남듯... 당신도 살아남다보면 진화를 거듭하여 당신 본연으로..

Journey 2020. 10. 26. 11:53

열정있게 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열정이란 무엇인가?" 질문해봅니다. 무엇인가 열심히 몰두하고 밤낮을 안가리면서 일을하는 것을 열정이라고 하기도 하고, 예술가가 미친듯한 집중력으로 작품을 만들어 냈을때 그것을 열정이라고도 부르는거 같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일반인들에게도 강요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열정은 하다보면 생기는 것이지, 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계속해서 이 곳 카페에 글을 쓰는 것은 처음부터 열정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좋은 댓글과 "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다"이러한 댓글때문에 의무감아닌 의무감으로 쓰게됩니다. 열정은 이런 것이 아닐까요? 하다보니깐 열정이 생기고 더욱더 양질의 생각을 전달해야겠다는 의무감이 생깁니다. 그렇습니다. 열정은 쥐어짜서 나오는 것이 ..

Journey 2020. 10. 25. 10:04

제가 JD부자연구소 카페에 가입한지 6개월 정도가 되어갑니다. 짧은 지식에도 불구하고 제 글을 좋아해주셔서 감개무량 합니다. 를 읽기 전에 인덱스펀드에만 투자했었는데요. 이번 코로나 폭락장을 통해서 소장님과 회원님을 알게된 것은 제게 행운입니다. 인덱스에만 투자하고 잊고 살라는 보글옹은 제 프로필 사진에 살아계십니다. 아직도 보글옹과 그의 제자 콜린스 아재의 투자철학은 제 투자 스타일에도 살아 숨쉽니다만 투자를 하면 할 수록 나만의 방식을 개발해서 나한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세계1등주투자 방식은 소장님의 방식입니다. 인덱스펀드는 보글옹이 창시하셨습니다. 가치투자는 버핏옹과 멍거옹께서 발전시켰습니다. 여러 방식의 투자가 있습니다만 결국은 잘 되는 한가지를 계속해서 오랫동안 하다..

Journey 2020. 10. 23. 11:44

마스터 마켓 (마) / 주린이 (주) 주: 스승님, 왜 역사를 알아야 합니까? 마: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서란다. 주: 왜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까? 마: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란다. 주: 왜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면 안됩니까? 마: 너가 가진 거를 잃기 때문이란다. 주: 이해가 잘 안되옵니다. 마: 너가 가진 거를 잃으면 다시 일어나기 힘들기 때문이란다. 주: 다시 일어나지 못하면 어떻게 됩니까? 마: 노예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단다. 주: 노예의 굴레란 무엇입니까? 마: 미래를 위해서 사는 거란다. 주: 미래를 위해서 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 현재가 없다는 거란다. 주: 현재가 없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마: 너 자신이 없다는 말이란다. 주: 제 자신이 없다는 말은 무슨 뜻 입니까..

Journey 2020. 10. 22. 10:12

영어를 공부한다고 합니다. 공부라는 단어를 전 좋아하지 않습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책만 파고드는 것을 연상시키는 것도 있지만 공부라는거 자체가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대신 배움은 좋아합니다. 배운다는 것은 책상에 앉아서 책을 파고 드는것만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오히려 배운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하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길을 걷다가 문득 드는 생각에 배울수도 있는 것이고 친구와 말을하다가 배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팝송을 좋아했는데요. 초등학교5학년때 영어선생님께서 들려주신 비틀즈의 이라는 노래가 좋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팝송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마치 BTS를 좋아하는 외국소녀가 한국문화를 파고들듯이 저 역시 팝송을 좋아하다보니깐 영미권 문화를 파고들었습니다. 이란 게임을 ..

Journey 2020. 10. 3. 08:00

행복해 보이지 않는 교수님의 행복에 관한 수업을 들으려했습니다. 대학때 Postive Psychology (긍정심리학)이란 수업이 있었는데 딱 한 번가고 청강 안했네요. 왜냐하면 행복이란 개인적인 것이라 생각합니다. 행복이란 단어가 남용되서 그런 것도 있고... 행복이란 정의(defintion)는 각 자마다 느끼는 것이지 아는 것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즉 수치화해서 이과적으로 들이댈수 없는 학문인데 그렇게 하는 심리학이 이해가 안됬습니다. 실리콘밸리 엔젤 투자자 Naval Ravikant의 인생 공식이란 글이있습니다. 부 뿐만 아니라 행복에 관련되서도 어느 대학 심리학 교수님들보다 더 낫다고 생각해서 제 생각을 보태어 써봅니다. medium.com/@li_daisy/life-formula-fro..

Journey 2020. 9. 30.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