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 투자하는거 만큼 값진 것이 있을까?
중학생때인가 탈무드를 읽었습니다. 많은 이야기 중 아직도 제 기억에 남는 글이 있어 남겨봅니다. 제 기억으로 더듬어서 디테일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이야기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유람선에 사람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금은보화를 몸에 치장을 한 사람도 있었고, 그와 반대로 한 나그네는 아무것도 없이 가방만 덩그러니 메고 유람을 즐겼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암초를 만나 배가 좌초되었습니다. 자초된 배는 무인도에 다았고, 금은보화들은 좌초된 배와 함께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도착한 무인도는 야자나무만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잠시전에 몸에 금은보화를 치장한 사람들은 물을 마시고 싶었으나 물을 어떻게 구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가방만 메고있던 나그네같이 생긴 사람이 아무런 망설임 없이 물을 만들어냈습..
Journey
2020. 9. 16.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