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저 자유롭게 살고 싶다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의 책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을 읽고 있습니다.

밑에 왜 다들 부동산 투자하라고 눈에 불이켜져있는지를 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해주시네요.

조던 소장님 글 참고: 주식, 부동산 어느 것이 서민에게 유리할까? (cafe.daum.net/jordan777)

하루하루 바뀌는 변동성을 잘 이겨낼 수 있는 분들이라면 주식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주식해야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도.

주식투자자도 결국 부동산 투자해야 하듯이요. 똑같습니다. 둘 다 해야되고...저는 그에 더해 3번째로 크립토(암호)자산을 얹고 싶습니다 (대부분 분들에게 비트코인 (BTC)만 추천)

모든 본인의 주특기가 있지만 너무 한 자산군에 몰빵되어 있는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유대인들의 삼삼한 3등분 재산관리법을 알아보시면 좋을 듯 해요.

글참고: https://billy-jo.tistory.com/159

노후대비 저라면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대인의 1,500년 역사 따라하기)

부동산의 장점은 당연 '레버리지'죠. 근데 이 레버리지가 무조건 안전하도 생각하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

여러분, 재테크 세계에서 '무조건'은 없습니다. 담날에 대폭락하면 내새끼가 개xx가 됩니다. 손정의 회장님이 방금 전에 말했듯, 살아남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다음번 핏치(pitch)도 받을 수 있죠.

살아남는게 중요하다는 손정의 회장님의 말씀. https://t.co/80DPStlQNV

— 빌리 조 (Billy ₿. Jo) (@BillyJoTimes) November 3, 2021

 

 

본인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부동산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야죠.

근데요...제 생각에 아직 나이도 젊으시고 딸린 식구도 없으면 미친성장주 및 비트코인에 투자해서 100배 수익내는게 배당금 축내는것보다 더 낫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월급이 배당금인데 왜 배당주를 하나요? 

차라리 본인이 비혼을 마음먹고 혼자 살아도 맘 편하신 분들이라면 집은 투룸 정도로 서울 역세권에 한 채 사시고 (물론 가격이 어마무시하죠), 그렇게 못한다면 직장 잘 다니면서 대출조건 빵빵하게 뚫어놓고 (특히 한국은 연봉이 별로 안쎄니깐), 대폭락할때 비트코인 줍줍, 테슬라 줍줍하면 되죠.

암튼 지금 상대적으로 노동소득이 가치대비 평가절하되어 있는 시점인데 이럴때 일 수 록 직장에서 살아남아 커리어 잘 쌓으시고, 원할한 현금흐름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것은 내 연봉 곱하기 25배 정도의 금융자산이라는 점을 명심하시고.

회사생활에 너무 열 안내시더라도 대출 잘받아서 뽕잘뽑으시길. 

직장은 꾸준한 월소득과 대출조건이 좋아서 다니는거라는 금융적인 시각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내가 이 업계에서 이름 석자 걸고 할 수 있는 일 또한 발굴하시거나 발명하신다면 돈을 떠나 얼마나 윤택한 삶이 될까 생각이 들어요.

조기은퇴 파이어 (FIRE) 하더라도 저는 노동을 하고 싶네요...막노가다 말고요 ㅋㅋ 

노동도 있어야 취미생활도 할 때 힘이나기도 하는데...사실 저는 돈 버는거 만큼 재밌는 취미가 없는거 같아요. 뭐 이렇게 글 쓰는거랑 유튜브하고 주말에 스페이스 하는게 취미생활이죠. 그렇게 또 거기가서도 돈얘기하고...돈돈돈 하지말라고 어릴때 배웠는데 돈돈돈하니깐 돈이 잘 굴러들어오는듯? 😏 

코딩도 가끔씩 뻘짓하면서 이것저것 뒤지다가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고요. 저는 그림 그리는 걸 한 번 배워볼 생각이에요. 그림이라는게 시대와 문화권을 뛰어넘어 해석과 번역이 필요 없는 거의 유일한 예술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모네의 인상화 작품 같은걸 밖에 나가 그려보고 싶더군요 ☺️ 

밑에는 제가 초창기에 쓴 글인데요. 저같이 한군데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국부동산1등은 세계적으로 보면 중위권 정도구요. 4200억원이 있어야 세계1등부동산 삽니다.

왜 다들 한국에서만 아둥바둥 사시려 하는지...넓게 보면 세상은 넓고 할일은 (정말) 많습니다.

꿈을 크게만말고 넓게도 가지세요!

글참고: https://billy-jo.tistory.com/3

집은 무조건 있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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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illy-jo.tistory.com [빌리조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