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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한 청년은 무력한 중년이 됩니다 (f. '꼰대'들이 돈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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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빌리 조 2021. 10. 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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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생은 40이후 부터 시작입니다.  그렇다고 2030대때 '개판'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잘 준비하여 40부터 즉 사회생활한지 한 15년은 지나야 '복리의 마법'이 보일터. 조급해하지말고 하루하루 배우고, 만나고, 성찰하면서 성장해나가봐요.

 

 

대부분 우리는 대학나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할때 (20대중후반~30대초반) 사회적나이 '0'살입니다. 당연히 모든게 부족해보이죠. 성공한 20대들도 보면 10대때부터 밑에서 치고 올라온 친구들입니다. 여러분도 걔들처럼 10년 넘게 뭔가 하나 열심히 파보세요...단 2년 해봤는데 아닌거 같음 빨리 진로를 바꾸셔야 합니다. 

왜 2년인가?

2년이란 시간이 짧으면서도 긴시간입니다. 그때까지 승부가 안난다면...원래 보통 잘되는일은 처음부터 잘됩니다 (신기하게도)...저도 이렇게 인터넷에서 제 생각 쓰고 유튭한지 6개월만에 바로 성과가 나서 계속하다보니 1년이 넘었네요.

 

 

특히 군대갔다오신분들 2년이란 시간이 미친듯 길잖아요? 근데 막상 상병달고 병장 다면 "와 벌써 전역하네?"이러잖아요? 그러니깐 뭐든 다이어트도 그렇고 책읽기도 그렇고 최소 한 2분기 (6개월)해봤는데 느낌이 안오면 6개월뒤에 바꾸시는것도 알아볼만합니다...물론 제가 살아보며 지금 드는 생각이고 저도 계속해서 영점조준 중입니다. 

출처: 나무위키

군대에서 처음하는 영점사격이랑 똑같아요...첨부터 총이 나한테 안맞죠. 그러니깐 영점표적지에대서 총을 계속 쏘잖아요...그렇게 표적지 어느 곳이든 한군데 맞춰지면 좋은거니깐 볼펜으로 크리크 수정하고 중앙에 박힐때 까지 계속 쏘는거죠. 이렇게 영점사격을 통해서도 인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지금 20대가 전혀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게, 우리 대부분은 이제 사로에서 영점사격하고 있는거에요. (아직 사로에 안간친구도 있구요.) 먼저 사로에 간 친구들은 다 쏘고 나오니깐 우리눈에 잘 띄는거고요...왜 나이 많으신 분들이 모든 자산을 다 들고 있는 줄 아시나요? 그 분들은 우리보다 돈을 번 '시간'이 길어서 그래요. 

우리도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은 나이 4050대 되면 그렇게 되고도 남을겁니다. 그러니 한방을 노리시지마시고 '확실하게' 부자되기 위해서 지금 20대때는 그릇의 재질을 단단하면서 유연한 재질...즉 오래가는 재질을 공수해와야합니다. 그렇게 30대때는 그 재질로 그릇을 넓히는 작업을 하고요. 

사회생활 한 지 10년이 넘은 한 40대이후부터 이제 돈 수돗물에 돈이 '콸콸콸' 나올때 그 나의 '돈그릇'에 돈을 쓸어 담아야 하는거죠.

'때'는 옵니다. 그 '때'를 잡는 사람은 그전에 뭔가 준비하고 시도한 사람들에게만 오지는 않지만 지금 준비를 안하면 그 '때'가 와도 놓치고 말고, 후회하면서 나중엔 엄청 비관적인 늙은사람이 됩니다. 안타깝죠. 

젊을때 원래 돈이 없고 아무것도 없는거에요...원래 그런데 계속 남탓하지말고 우리부터 잘해봐요...그렇게해서 10년, 20년가면 여러분이 탓하던 그 '돈많은 꼰대'가 되어있을겁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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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About Billy: 자본주의 라식수술 '쫌'문가의 Open-Source Diary (Advice to Myself)

자산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언제까지나 한 개미의 의견이니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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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illy-jo.tistory.com [빌리조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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