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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AI시대와 새 금융시스템 시대를 지금 준비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

Personal Finance

by 빌리 조 2021. 8. 30.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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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이렇게 유독 사기꾼이 많을까?

아마 사람을 잘 믿는 '정'이라는게 양날의 칼이 되는거 같다.

사기꾼도 급이 있는데 한국의 사기꾼을 대한 솜방망이 처벌이 또한 문제인 듯.

미국도 완벽하지 않지만 사기 특히 돈과 관련된 사기치면 살인죄와 비슷하게 처벌 받음. 

사기를 피하는 방법들
- 욕심을 버리자. 사기를 당하는 내가 문제의 출발점이라 인정하자
- 돈에 대해 배우자. 배우다보면 어떤게 too good to be true인지 보일때 까지
- 돈과 관련되선 나만의 룰을 만들자. 예: 친구들과 돈거래는 안한다. 만약 한다면 공적인 차용증을 쓰고 이자를 받는다. 

돈에 있어서는 칼 같아야 한다. 영화 반지의 제왕 처럼 돈은 절대 반지랑 같아서 화장실 가기 전과 가고 나서의 모습은 다르다. 어쩔 수 없다.

특히 가족간, 친한 친구간의 돈 거래는 조심 또 조심하며, 결혼 전이라면 prenup을 쓰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없어도 되는 금액만 지인에게 빌려준다 

비트코인 및 여타 블록체인의 스마트컨트랙으로 지인들간의 돈 빌려주는게 편해지면 이런 채무관계 땜에 생기는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여 줄 수 있지 않을까?

비트코인은 trust technology (신뢰기술)의 핵심으로 봐야한다.

신뢰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맞물려...어쩜 당연한 큰흐름일지도 모르겠다. 

베이비 부머세대의 은퇴는 기성 미디어 및 기성 세대의 은퇴라고 봐야한다. 그렇게 신뢰의 근간이 되고, 인터넷 이전에 만들어진 시스템에 대한 회의가 젊은 세대들에게 있다.

지금 50대 밑으로 이 오래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바꿀 어쩜 19세기 말로 돌아갔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19세기 말에 뭐가 나왔나? 철도, 전기, 자동차, 국제화, 달러와 파운드...에디슨이 전구로 세계를 밝혔던 시기...미국이 서부를 개척하고 안전화 시키는 과정 (1860년대 미국-멕시코 전쟁으로 서부정복 완료). 그렇게 기술의 진보가 획기적인 산업화시대. 

솔직히 말이 좋아 국제화이지 '식민지 수탈'에 가까웠던 서구열강들이였다.

이 세계화와 기술화 기류를 잘 읽었던 일본은 메이지 유신을 통해 근대화를 빠른 시기에 일구었고, 다른 나라들 대부분은 오스만 투르쿠 그리고 청나라처럼 제국의 멸망을 가져왔고 빠른 근대화에 실패했다.

역사를 배울때 큰 역사를 배우며 한국이 어떤 위치였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구 열강 (영국 프랑스 중심)으로 뻗쳐나갔던 서양인들

그들의 근대화라는 속도를 감당하지 못한 청나라 관리와 서양인들의 협상을 보면 웃픈게 나이 지긋하신 청나라 대신과 젊어 보이는 서양인들이 협상테이블에 만나서 한 시대의 운명을 건 '통상무역'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현재 반대로 중국은 젊은 인재 (40-50대)와 미국은 70대 할아버지가 기술에 대해 토의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정치계에도 예전 1960년대 처럼 세대 교체가 필요하다고 본다. 계속해서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나와서 옛날 (pre-internet)적으로 사고 하고 있다는 인상이 강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미국은 민간이 주도하지만. 

기술 진보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 

21세기 현재 만큼 돈 벌기 좋았던 시절은 없을 수 도 있다.

무한히 풀린 돈과 진보되는 기술. 그리고 주식투자를 통해 일반인도 기업의 소유권을 살 수 있다. 언제든 본인이 살던 시기가 힘들다 하지만 그건 부자되는 일을 그만 두는 것과 다름없다. 

돈이 전부는 아니다. 부자되는 것이 모든 사람의 목표일 필요도 없다. 그러나 돈이 없음 불행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불행도 AI땜에 더욱 불행해 질 수 있다.

UBI (전국민최저소득)같은게 될까? 된다 한들 과연 그렇게 쉽게 먹고 살게 해줄까?

AI시대로 가면 갈 수 록 잘사는 놈들은 더 잘 살고,  못사는 사람들은 더욱 못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왜? AI 기술이라는게 중앙 집권적인 성격이 강해서 AI기술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은 수혜를 얻고 그렇지 못한 이들은 수혜를 덜 받는다.

마치 현재 금융시스템에 가까이 있을 수 록 양적완화의 혜택을 보듯. 

20세기는 뱅커의 시대였고, 21세기는 엔지니어의 시대이다. 뱅커들이 만든 시스템에 의해 세계가 돌아갔다면, 앞으로 엔지니어들에 의해 만든 시스템에 의해 세계가 돌아간다.

왜 사람들은 머스크를 싫어할까?

워렌 버핏과 머스크 사이가 좋지 않은걸 보면 잘 알 수 있다. 

버핏과 머스크의 라이벌 관계가 이 시대의 세대교체와 기술의 교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반증이다.

머스크와 같은 new builder들이 나와 세상은 빨리 움직이는데, 버핏과 같은 old builder들은 기존의 시스템 붕괴를 막는다. 기존의 시스템 안에서 돈을 벌기 때문이다. 

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주력은? 바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블록체인기술이다. 뱅커들이 만든 시스템조차 엔지니어들이 깨부수는 현상이다.

뱅커들이 싫어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허나, 인터넷과 함께 자란 세대들은 금을 가질까 비트코인을 가질까? 디지털자산과 그 세계는 커질 수 밖에 없다. 

New builder의 대표 머스크와 피터틸 이 두 거인의 첫 공동프로젝트가 금융과 관련된 일 (Paypal)이라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금융은 자본주의의 피와 같아서 이 혈액 순환을 누가 손에 쥐는가에 따라 산소공급이 되고 안되고 큰 차이가 될 수 있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AI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자본가가 아닌 일반인은 뭘 해야하나? AI 회사 주식을 사면 된다.

새 금융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자본가가 아닌 일반인은 뭘 해야하나? 비트코인을 사면 된다. 

지금 생과사가 왔다갔다하는 아프간 시민들에 비해 우리 삶이 나아보인다면 큰 오산이다.

지금 선택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선택은 앞으로 몇 세대의 걸친 생과사가 될 수 있다.

지금 내가 잘하면 경주 최씨 부자처럼 될 수 있고 아니면 평생 농사일만 하는 AI 농노집안만 된다. 

자본가들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모든 일을 대체하는 AI가 생긴다면 본인들은 원래 일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까지 일을 안 시킬까?

북한정권은 왜 사람들을 굶주리게 할까?

배가 부르면 다른 생각이 들고 혁명을 하기 때문이다. 배가 고프면 먹고 사는게 급급해 그런 생각이 안든다. 

결론

AI로 인해 아무도 일을 안한다는 것이 누군가에겐 축복이 될 것이고, 누군가에겐 지옥이 될 것이다.

앞으로 양극화는 AI를 소유한 자와 소유하지 않은 자가 될 것이다. 우린 그런 AI회사들의 주식을 사서 자본가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통해 새 금융시스템을 맞이할 준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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