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변동율이 10이라고 하면, 비트코인의 변동률은 100인거 같습니다.
테슬라 기술을 다 이해 할 수 있다곤 할 수 없지만 더 이상 흥미를 잃은 저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다가 주변사람들이 비트코인 노래를 부르던 때가 생각이나서 비트코인 차트를 먼저 보았습니다.
2017-18년 비트코인 광풍이 휘몰아쳤을때가 3년 밖에 안됬는데 전고점보다 2배 이상올라간 차트가 인상 깊었습니다.
나스닥은 닷컴버블때 거의 10여년이 넘어서 전고점을 뚫은거에 비해 그 속도가 확연히 빠른게 특히 인상깊었습니다.
원래 좀 관심이 있어서 블로그도 읽고 유튜브도 찾아봤었습니다.
그런데 내 돈이 안들어가 있으니깐 공부가 제대로 안되더군요. 그래서 어저께 100불치를 샀습니다.
그런데 역시 만고불변의 진리인 "내가 사면 떨어진다"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학원비 제대로 내고 시작했네요 ㅋㅋ
사실 비트코인의 미래 이런거 잘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기록삼아서 블로그에 남겨보려 합니다.
암튼 요놈 배우면 배울수록 신기한 친구인거 같습니다.
용돈벌이삼아서 한 100만원정도 넣어보고 가끔씩 비트코인에대해서 글도 써보겠습니다.
일단 지금 머리에 든게 없어서 차트상에서나오는 가격빼곤 할말이 없네요 ㅎㅎ
결론: 비트코인양과 함께한 첫 데이트...비트코인양이 심술을 부려 하루에만 20%가 떨어졌다. (점심값과 택시비까지 내가 다 냈다 ㅠ 삥뜯긴기분이랄까...) 암튼 그녀, 테슬라양보다 더 앙칼지다.
그리고 24시간 왔다갔다해서 멘탈관리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주의: 절대로 따라하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제 돈이 안들어가 있으면 배우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최대 넣더라도 $1,000 (백만원)만 넣고 공부해볼 생각입니다.
추신
테슬라는 어제 일단 1주 주웠습니다 (810불). 앞으로 2.5%내려갈때마다 추매할 계획입니다.
글고 애플은 따로 더 줍지는 않았습니다. 이미 50%이상되기도 하고...(전 테슬라가 더 좋습니다!ㅎ)
만약에 저번에 애플 많이 못들어가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지금 사면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딱 EMA 15일구간에서 왔다갔다하네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나스닥 주가지수를 보았을땐 RSI가 50대~60초반으로 내려오면 사는것도 생각해봄직합니다.
물론 투자경험 짦은 개미투자자의 의견이고 차트를 통해 확률적얘기를 하는 것이니 참고만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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