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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잘 도입했다고 생각합니다

Personal Finance/Bitcoin

by 빌리 조 2021. 2. 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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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라는 기술에 앞서 비트코인이 가지는 상징성에 주목해봤으면 합니다.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마구 찍어대는 달러에 반항해서 나온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프로그래머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마구 찍어내는 달러와 그 달러를 이용한 큰 은행들의 보너스 잔치를 보고나서 만들어 낸 것이 비트코인입니다.

이런 비트코인은 기술보다 상징성에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머스크형님도 처음엔 비트코인을 안좋게 보았고 몇 달전 트위터만 보더라도 비트코인에 회의적이였습니다.

그러나 이번해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비트코인을 공식화했고 심지어 프로필도 '비트코인'으로 바꿨죠.

 

비트코인은 미래입니다. 

비트코인을 통해 더 이상 중앙정부체제의 돈 마구 찍어내기는 일어나지 못할겁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정보로 하나된 지구촌이 되었다면

다음 스텝은 지구촌 곧곧에서 쓸수 있는 '인터넷 돈'이 비트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40년 즈음에는 우리 대부분은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고 전세계에서 일감을 받으며 인터넷으로 모든일을 할거라 상상해봅니다.

지금 배달의민족서비스, 우버와 같이 '공유경제' 또는 gig economy 형태라면

좀 더 진화한 직장에서 프리랜서화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세계 인재들이 인터넷에서 소통을 하고 같이 일 할 수 있다는 것을 코로나를 통해 배웠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 사업을 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들어선지 오래입니다.

작년 그리고 올해 우린 그것을 정확히 목격했을 뿐입니다.

 

그러니 코딩도 배워야 하고, 코딩이 안되면 유튜브도 찍어야하고, 유튜브가 그러면 글이라도 써야합니다.

앞으로 이름 석자 걸고 모두가 사업을 해야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70억 인구의 지구가 70억개의 기업이 생길 날도 정말로 올지 모르겠습니다.

 

Don't bet against geniuses.

천재들이 뭘 사면 관심있게 지켜봐야합니다.

Fed에 대항하지 말라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Fed로 부터 그리고 무남용한 중앙은행 및 중앙정부의 빚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줄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코인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소유한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은행이기 때문입니다.

이보다더 자본주의에 맞는 돈이 있을까 싶습니다.

 

결론

 

테슬라는 간다~ 비트코인도 간다~ 원화 들고 있음 바보된다...적어도 미국달러는 가지고 있자.

그런데 달러만 들고 있는 것도 좀 그렇다. 그럼 비트코인을 1~2%정도 들고 있음 마음편해집니다.

 

비트코인 + 테슬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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