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애플을 한주도 사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애플이 4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한 번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때문입니다.
또 시장이 많이 과열되어 있는 것 도 사실입니다.
나스닥 기준으로 과매수냐 과매도냐 지표인 RSI는 65 정도네요.
70이면 조심해야하긴 하는데 지난 6월부터 9월동안 랠리엔 70을 넘었는데도 거의 석달이 지나서 마삼이 떳었죠 (6월~9월초)
이것 역시 확증편향일 수 도 있기에 상황을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Fear & Greed 인덱스는 조금 떨어졌지만 아직 Extreme Greed 구간으로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는 장입니다.
여태껏 말뚝을 꾸준하게 박아왔기에 애플은 현재 7% 정도 수익을 보고 있고
애플 EMA15일구간으로 내려오면 남은 현금의 25%정도 들어가면서 상황을 지켜보려 합니다.
지금 EMA15일 구간은 117달러 부근인데, 전 $118 loc 일단 걸어놨습니다.
솔직히 차트를 보면서 주식이 내려갈지 올라갈지 맞힐 순 없습니다.
그러나 보조지표로서 어느정도 과열되어 있고 확률게임 그리고 심리게임을 하는 것입니다.
일단 총자산의 75%정도가 이미 들어가있기 땜에 일단 상황을 보려고 합니다.
소장님께서도 어제자 '조던의 생각'에 분활매수할건지 몰빵으로 들어갈건지 본인이 정하라고 하셔서 거기에 힌트를 얻어 어젠 관망만 했습니다.
이번년도에 제가 크게 깨달은 것은 주식은 내려갈때 주워담는 것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또 이렇게 내려가서 빠르게 올라가는 것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저 역시 fooled by randomness라고 행운에 속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반성해봅니다.
테슬라는 잠시 멈춰섰는데 테슬라양이 다시 저를 유혹하는걸 꾹 참고 있습니다. 일단 관망만 하기로~
모두들 소중한 자산 잘 불리시고 또 잘 지키시는 그런 또 상승장이 됬으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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