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하고 있는 것:
- 선진국: 은행을 없애자!
- 제3세계: 은행을 만들자!
그들은 어디에서 만나나요?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없는 P2P 결제 시스템에서 만납니다.
기존 시스템의 신뢰성이 손상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 시민은 아직 이것을 알지 못하거나, 스톡홀롬 증후군에 빠져있습니다.
에르난도 데 소토의 책 "자본의 미스터리"를 읽고 자본 표준화가 대규모로 이루어지면 우리는 다른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현지에서 물건을 사는 방식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거래하는 방식입니다. 제3세계 시민은 집이 있지만, 선진국 시민처럼 집을 금융으로 사용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장부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HELOC이 대표적이죠. 한국 같은 경우에 주택담보대출이 될 수 있고요.
즉, 제3세계에서 구현될 수 있는 비트코인 주도의 공공 장부 시스템 의 잠재력은 엄청날 것입니다.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이렇게 빨리 발전한 이유는 1950~70년대에 구축된 공공장부 시스템의 신뢰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지도자와 국민이 올바른 사고방식을 갖고 있는 제3세계 국가에서 (적어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라틴 아메리카의 Bitconization에 대해 흥분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가 번영할 수 있는 "평등한 기회"가 있는 세상을 더 원하지 않습니까? (또는 가능한 한 동등하게 모든 사람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부유한 나라의 은퇴한 시민은 가난한 나라의 젊은 시민에게 돈을 빌려주어 의사가 되어 지역 사회에 봉사할 수 있습니다.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에 의사 1명이 더 있는 것의 그 영향은 엄청납니다. 즉, 한계생산 체감의 법칙(the law of diminishing return)은 불가피한 법칙입니다. 모든 대출과 학생의 성과는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학생이 '가나다'조항의 일을 초과하면 대출기관(여기선 선진국 은퇴자)가 더 낮은 이율로 더 많은 돈을 그 학생에게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세대에는 세계의 카산드라가 있습니다: "세계는 x,y,z 때문에 끝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우리 대부분이 세상이 어떻게 더 좋아 질지 상상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그것도 거의 모든 사람에게 훨씬 더 나아질 미래를 말이죠. 페니실린과 깨끗한 물이 하는 일을 보십시오.
우리는 무한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we are at the beginning of infinity)
한때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기술이었습니다. 불도 기술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전기는 새로운 기술이었습니다. 깨끗한 물도 새로운 기술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선진국 시민들은 선조들의 역사를 잊고, 현재 모든 것에 화를 내는 야만적으로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원시인의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 대부분은 집 주변을 돌아다니는 맹수가 없습니다.
즉 우리의 뇌가 우리의 행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현재 문명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술진보를 가속화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술진보는 무한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지식은 결국 대담한 추측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 진보의 모든 단계에서 무한의 시작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의 엔진은 과학입니다. 과학이 없다면 우리는 여전히 동굴 속에 살면서 불을 피우는 방법을 찾고 있겠죠
References:
– The Rational Optimist by @mattwridley
– The Beginning of Infinity by @DavidDeutschOxf
– The Mystery of Capital by @HDeSotoPeru
– Podcast by @naval & @ToKTeacher@ToKTeacher
위 글은 제 영자블로그에서 번역해 온 글입니다: https://byoungjunjo.wordpress.com/2021/09/04/were-at-the-beginning-of-infinity-with-bitcoin/
'대홍수'를 대비하기 위해 '안티프래질'한 자산배분을 해놓자 (0) | 2021.09.16 |
---|---|
비트코인은 '0'원이 아니라면 영원하다 (신용화폐가 영원할 가능성?) (0) | 2021.09.10 |
Rough한 비트코인 추매에 대한 현재 나의 생각정리 (1) | 2021.09.02 |
비트코인, '실체가 없음'에 존경을 표하라! (0) | 2021.08.25 |
투박하기에 강하고, 강하기에 위태롭지 않다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