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노동자(者) 집안의 자제들을 '사'(士)자가 되라고 가르친다. 변호사, 의사, 검사, 판사.
그러나 앞으로는 '가'자 달린 직업을 얻어야 한다. 이때 '가'(家)자는 가문을 가르킬때 그 '가'이다. 자본가, 사업가, 예술가.
선비(士)는 한 세대만 머문다면, 가문(家)은 몇 세대를 이룰 수 있다.
블록체인, AI 및 신기술로 인해 흥하는 가문이 될 것인지, 아님 망하는 선비집안이 될지는 우리 손안에 달려있다.
현재 구한말과 비슷한 하나의 천지개벽의 시대 중간에 있다. 현재 태풍 한 중간이라 고요하지만, 언제 어떻게 냄비 물이 팔팔 끓지는 모른다. 그저 끓는점을 대비 하며 대응할 뿐이다.
AI시대를 대비하는법:
— 빌리조 (Billy ₿. Jo) (@BillyJoTimes) April 29, 2021
1. 내가 학구열이 강하다 =>기초코딩을 배운다.
2. 난 그런 공부 하기 싫다 => AI회사를 볼 줄 아는 안목을 만들어 집중투자한다
3. Universal Basic Income을 마냥 기다린다
결론: 프로그래머가 되거나, 투자자가 되거나 둘 중 선택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
가문(家門)이란 무엇인가? 바로 "대대(代代)로 내려오는 그 집안의 신분(身分)"이다.
구한말 백정의 아들이 의사가 되어 한 가문(家門)을 일으켰다면, 현재 내가 백정의 신분이라 할지라도, 집안 자제들이 '가'(家)를 일굴 수 있게끔 노력해야 한다. 결국 속력이 아니라 방향설정이 중요하다.
[KBS명작다큐] 백정 아버지와 서양의사 아들 #박서양 #독립운동 #역사다큐
백정아버지와 서양의사 아들 - 2013년 5월 31일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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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것은 죄이다. 나의 가난함이 유전 되기 때문이다.
흙수저 그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흙수저의 철학 (인생운영체제)는 대대손손 세습된다. 그 가난의 세습의 고리를 나의 대(代)에서 끊어야만 하는 것은 인생을 걸 만한 미션(mission)이라 생각한다.
대대손손 부자인 가문에게 배워야 한다는 말과 같다. 유대인들이 어떻게 부를 일구는지도 알아보면 좋다.
KBS 한국사전 – 12대 400년 부자의 비밀, 경주 최부자
-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대명사, 경주 최부자 경주 교동에 위치한 최 부잣집에는 독특한 철학이 있다. 흉년이 되면 자신들의 곳간을 헐어 양식을 나눠준다. 사방 백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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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들:
1. 백정의 아버지와 서양의사 아들 다큐와 400년 대대손손 부자, 경주 최家
2. 김승호 회장님의 책 <돈의 속성>
3. 네이버 한자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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