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공을 다 칠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공만 치면 됩니다.
내가 잘 아는 공이란 내가 잘 아는 주식투자법 (예: 세계1등주투자법)
그리고 내가 사고 싶어서 미치는 기업입니다. (예: 테슬라 전기차)
이런 기업들을 투자하는 마켓타이밍을 잽니다.
그러나 세계1등은 -3%가 끝나고 1달 지나서 들어가면 되는 것이고,
내가 사고 싶어서 미치는 기업은 언제든 사면 됩니다.
투자는 야구와 달리 스트라이크 아웃은 없습니다.
공을 계속해서 투수(Mr.Market)이 던져도 지나보내도 됩니다.
그러나 모든 핏치에 무리하게 스윙을 하면 덕아웃에서 떡실신할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에게 필요한 덕목은:
내가 좋아하고 잘 아는 공이 날아올때 까지 기다리는 인내심.
그리고 그런 공이 날아 왔을때 있는 힘껏 칠 수 있는 뚝심이 있어야 합니다.
― Warren Buffett
시장에 얼마나 오래 살아남는냐가 시장타이밍을 잡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Time in the market beats timing the market.
남은 현금, 세계1등주, 테슬라, ARKG, 등 등 고민했습니다.
비율도 제 보았습니다.
현재 제 포트상 세계1등주:테슬라:S&P500인덱스&기타: 현금 = 35: 23: 27: 15 입니다.
남은 현금 15%를 어떻게 굴릴까 고민해보고, 여러가지 가설도 세워봤지만...
Simple is beautiful.
심플하게 가려합니다.
즉 저는 제가 좋아하고 잘 아는 공을 치려고 합니다.
어떤 공인지는 다들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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