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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ETF ARKG 제대로 알아보기 (2편)

Personal Finance

by 빌리 조 2021. 1. 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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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서 투자선택을 내릴때 2가지를 중점적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투자 = 수학 + 심리
수학적으로 이 기업 또는 산업은 몇 배 앞으로 성장할 것인가?
심리적으로 이 기업 또는 산업이 대중들을 끌 매력이 있는가?

캐시우드의 ARK에서 나온 자료들을 통해 수학적인 계산을 참고합니다.

생명공학산업의 경우 앞으로 2T에서 9T까지 5년정도 안에 커진다고 합니다.

저는 최소 3년안에 2배정도는 클수 있어야 성장주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72의 법칙'으로 계산하면

'72 나누기 3'을하면 연24%정도는 커줘야 3년안에 2배씩 클 수 있다는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심리적인 요소를 봅니다. 심리적인것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크게 두가지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장세가 어떻게 될것인가?" 부터 장기적으로 (또는 인간본연적인) "심리 (또는 욕망)은 무엇인가?"

생명공학의 경우 제 생각엔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더욱 많아지면서 헬스케어쪽 산업이 안뜰수가 없다고 제 머리론 말합니다. 그러기에 심리적으로도 생명공학투자는 꽤 매력이 있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렇게 '수학+심리 = 투자선택' 이라는 공식에 맞아떨어졌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이제 ETF를 봅니다.

제 생각엔 산업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엔 ETF를 투자하시고, 개별기업에 확신이 있을 경우엔 개별주식을 사면됩니다.

예를들어 "전기차/수소차 시장이 커질거 같은데 테슬라가 다 시장을 먹을 수 있을까?"이런 걱정이 드시는 분들은 오히려 테슬라보다 전기/수소차 ETF를 연구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전 이와 반대로 테슬라가 결국 전기차 시장을 석권할거라 믿습니다.)

그렇게 생명공학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는 ETF에 대신 투자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산업에 대한 확신이 섰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역시 초보투자자의 머리를 써서 하는 투자이므로 자산의 최대 5%가 넘지 않느 범위에서 할 작정입니다. (한 3%정도만 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렇게 3%만 넣어도 올라가면 좋고, 내려가면 타격이 덜하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ETF를 보실때는 전 expense ratio (수수료) 그리고 수익률 이 2가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특히 수수료를 예의주시하는데 인덱스펀드를 창시하신 잭 보글옹께서 말씀하셨죠. "수익률은 그때 그때 다르지만 수수료는 확실하다...그러니 최대한 수수료 싼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

그렇게 ARKG의 수수료를 봤습니다.

수수료가 0.75%로 꽤 높은 편입니다.

저의 최애 인덱스펀드인 VTSAX(ETF:VTI)의 경우 수수료가 0.03%에 비하면 엄청 높죠. 그

러나 ARK의 장점은 이런 cutting edge technology (최신기술)에 최적화되어 있는 펀드회사기 때문에 한번 믿어보고 들어갈 생각입니다. (물론 앞으로 10-20년을 보고 들어갑니다.) 

저는 저의 매수원칙에 따라 EMA15일 이평선에 걸칠때 자동매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추매는 소장님의 '-10%추매법'을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결론: 투자선택을 내릴때 '수학 + 심리'를 봤을때 ARKG 생명공학 ETF는 이 두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한다.

단, 주의할 점은 이런 투자는 내 머리를 써서 투자했으므로 떨어졌을때 언제팔아야 될지 모른다.

산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ETF를, 개별기업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개별주를 사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러니 자산의 최대5%만 들어간다든지 기준을 세워야 할 듯 합니다. 

소장님의 '-10% 투자법' 참고: cafe.daum.net/jordan777/Bm2o 

 

속편하고 머리 안아픈 '세계1등주'투자를 주력으로 하며 다른 산업도 공부할겸 전 이렇게 투자하며 배워갈려합니다~

저 역시 초보개미투자자이니 참고만 하시고 꼭 공부해보시고 투자하실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영상이 편하신 분은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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