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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영어를 정말로 배워야 하는 이유

Learn/English

by 빌리 조 2021. 8. 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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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는 외국인 도와주기 위해서? No.

지식습득을 위해서? Yes.

세상이 빨리바뀝니다. 특히 기술 쪽은 휙휙 바뀌어서 업계 종사자들도 따라가기 바쁩니다. 제가 학교 다닐땐 수학 잘하던 친구는 이과로 영어 잘하던 친구는 문과로 가는 트렌드가 있었습니다. 

저는 오히려 반대로 영어 잘 하는 친구는 이과로, 수학 잘 하는 친구는 문과로 가는게 어땟을까 생각합니다. 군계일학이 될 수 있거든요.

예를들어 수학 잘하는 문과생은 경영학과에 들어가 수학에 눈이 밝다보니 데이터 애널리스트가 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영학 + 수학) 

영어 잘하는 이과생은 영어로 번역되어 있는 이과지식들을 통번역 할 수 도 있고 이과생들 대상으로 영어강사가 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예시를 드는 겁니다.

영어는 왜 잘해야 하나? 구글에 한글로 '파이썬'이라 쳐보시고, 구글에 영어로 "Python" 쳐보세요. 검색량의 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154배 이상 차이나는 이 미친 검색량...

검색량이 무조건 많다고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만, 검색량이 많다는 소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지식을 검증했다는 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한국에 쭉 사실거면 생활영어회화 못해도 상관 없지만 인터넷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독해지식력은 글로벌화 된 시절에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어 독해실력을 유창하게할 필요도 없습니다. '구글번역기' 크롬 웹브라우저에서 다운 받으시고, 조금 이상하게 번역 되었으면 다시 내 영어 실력으로 읽어지시는 만큼만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누군가한테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게 아니고 자기발전과 투자를 위해서 하니깐요. 영어독해 중요합니다. 

특히 기술 메가트렌드쪽 투자하시는 분들일 수 록 영어읽기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인터넷은 영어를 쓰는 세계와 영어를 쓰지 않는 세계로 나누어진지 오래입니다.

영어를 쓰진 못하더라도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여러분 인생이 한 계단 위로 상승한다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 

아래는 일전에 제가 유튜브에 올렸던 영어 잘하기 제1원칙입니다.

- 나름 제 개인적 경험과 군대에서 선후임들을 고충을 참고로 만든 이론
- "영어는 의사소통을 전달하는 수단에 불가하다"는 것을 이해
- 생물학자 찰스 다윈의 통찰력이 영어잘하기와도 상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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