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없는 사람이 '자식교육'에 대한 생각
가끔 가다 저희 부모님은 빌리조님을 어찌키우셨길래 이렇게 성숙하신가요? 라는 얼굴 붉어지는 질문을 주시는데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께서 하신거 정말 기본적인거에요. - 사랑해주셨구요 - 믿어주셨구요 - 유아기일때 꽉 잡으셨고, 사춘기때 풀어주셨구요 - 책사는데 돈아끼시지 않으셨어요. 무엇보다 저는 할머니랑 초딩때 같이 살면서 할머니의 보살핌도 받으며 자라서 그런지 저보다 더 어른들이랑 얘기하는거 더 좋아하구요. 할머니 역시 사랑해주셨고, 한 아이로서 존중해주신거...그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별거없어요. 기본에 충실하셔야 된다는거에요. 유아기때 꽉잡았다는게 뭐냐면요... 1. 항상 어른들한테 인사 먼저드리기 2. 항상 어른들한테 존댓말로 말하기 3. 남들 다 있을때 뛰어다니며 신경 사납게 하지말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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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