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운동과 평생투자 너희 둘은 뭔가 닮았다
동네체육관을 가면 여러 종류의 사람이있다. 와서 런닝머신만 열심히타서 땀(수분)을 빼는 사람도 있고, 한구석에서 메트 깔아놓고 스트레칭만 열나게 하는 사람도 있으며, 운동은 깔짝하고 스마트폰 쳐다보는 사람도 있고, 본인 운동은 안하고 훈수만 두는 훈수충도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가 마치 본인이 올림픽 역도코치가 된거마냥 나의 자세로 왈가불가 하는 분들이다. 이런 분들 중에 '멸치몸'을 가지고 미해병 스트렝스코치에게 직접 교육도 받았던 나에게 뭐라 하는 것이 제일 짜증난다. 그래도 웃으며 감사하다 하고 그냥 자리를 떠난다. 동네 체육관에 여러 종의 인간들이 있지만 내가 특히 존경하는 부류가 있다. 헤드폰을 끼든 암튼 외부와 차단하고 오로지 본인 운동에만 집중하는 부류들이다. 이런 분들은 앞에 어여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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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6.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