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드는 생각 (f. 대출관련)
제가 미국에서 직장생활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미국 직장인 한국 직장인들에 비해 대출받기가 참 힘들어요. 401K라는 은퇴계좌에서 최대로 끌어땡길 수 있는게 5만불 정도이구요...누군가에겐 큰 돈이겠지만 조금 시원섭섭하쥬? 대출금리도 4% 되구요. (물론 이 대출의 경우 본인 연금을 담보로 빌리기에 연금에서든 펀드보다 수익률이 안나는거 까지 포함하면 리스크가 좀 있죠?) 다른 개인대출은 제 주거래 은행에서해도 3년최대만기에 9%나 되요.(이런 제길슨!!) 물론 그래도 제가 있는 실리콘벨리 같은 경우엔 '스톡옵션'을 통해 (보통 4년 동안 대게 나눠 받는데) 내가 조인한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되어 상장을 하면 100배 대박은 노려볼 수 있죠. 허나 그것도 로또 맞을 확률과 비슷해서... 물가는 물가대로 또 높기..
Personal Finance
2021. 12. 6.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