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잃어가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부제: '고인 물은 결국 썩게된다'는 역사적, 통계적 상식에 관하여...)
작금의 키워드는 '신뢰'입니다. 현재 우린 기성 엘리트들의 몸부림을 보고있는건지도 모릅니다. 신뢰를 잃어가는 기성 엘리트들이 미디어, 대학, 정치계 등에서 본인들의 힘을 자랑해봅니다. 그러나 탈중앙화 시스템 (인터넷)으로 무장된 일반인들이 생각보다 강합니다. 그들의 농간에 다시 넘어가면 안됩니다. 예를 들어보죠. 2016년 트럼프의 당선은 클린턴이란 엘리트가문에게 도전을 한 것이였습니다. 물론 트럼프가 코로나-19때 뻘짓을 했기땜에 다시 바이든과 같은 기성정치엘리트에게 자리를 내주었지만요. 민주당의 극좌로 소문난 센더스가 주목 받는 것 역시 기성정치엘리트에 대한 신뢰상실 때문이라 보입니다. 한국 정치계도 다르지 않습니다. 특히 보수쪽에서 기존의 '친박 vs 비박' 질서를 없애고 젊은 보수의 등장은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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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02:37